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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잠버릇 "침대에서 다리 쫙.." 폭로


입력 2014.05.12 08:08 수정 2014.05.12 08:09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송가연 잠버릇을 폭로한 이소라. ⓒ SBS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방송인 이소라가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잠버릇을 폭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와 송가연의 아침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이소라는 송가연에게 "다리를 쫙 벌리고 자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송가연은 멋쩍어 하며 "자다가 욕도 하고 몸부림이 심한 편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가연의 잠버릇 장면이 공개됐다. 침대 위에서 송가연은 다리를 벌리고 잘 뿐만 아니라 코까지 골고 잠꼬대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룸메이트' 송가연 잠버릇에 대한 이소라 폭로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꿈에서도 이종 격투기?" "룸메이트 송가연, 볼수록 매력있어" "룸메이트 송가연, 잠버릇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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