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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S윤지 돌발 발언 "속옷 만지는 버릇, 남자 유혹 오해"


입력 2014.05.13 07:34 수정 2014.05.13 07:51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가수 NS윤지가 독특한 습관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특이한 습관이나 버릇이 있느냐는 질문에 NS윤지는 "속옷 만지는 버릇이 있다"며 "다른 사람이 있어도 무의식 중에 속옷을 정리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속옷을 정리하면, 여자친구들도 '남자 꼬시려고 그러냐'고 오해한다"고 토로, 신동엽은 "꼭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유의 음흉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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