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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내 집착 때문에 남편 결국..."


입력 2014.05.13 10:37 수정 2014.05.13 10:38        김명신 기자
힐링캠프 장현성 ⓒ 방송캡처

배우 장현성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미안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현성 편을 선보인 가운데 아내 양희정 씨가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장현성을 향한 과거 집착에 대해 고백했다.

양희정 씨는 "신혼 초 일주일에 5번은 싸웠다.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할 정도였다. 구체적인 원인은 내 집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내가 아이 아빠를 너무 좋아했다. 전화를 안 받으면 너무 불안해서 30분 마다 전화하기도 했다"면서 "싸우게 되면 내가 취조하듯이 캐물으니까 장현성이 운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내 인생에서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고백 깜짝",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의외네", "힐링캠프 장현성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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