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시청률 상승세, '트라이앵글' 꺾고 월화극 2위
KBS2 월화극 '빅맨'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월화극 2위에 올라섰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빅맨'은 시청률 9.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8.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이 첫 등장해 악마 본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석은 강지혁(강지환)의 약점인 가족을 이용해 그를 벼랑 끝에 몰고 가려는 계획을 세우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12.1%, 7.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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