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케이신문에 칼럼 써 “천안함, 한국 해군 기뢰 때문”
일본의 해양정책 전문가가 우익성향의 산케이 신문에 세월호 사고와 천안함 사고에 대해 비하하는 칼럼을 작성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도카이대학의 야마다 요시히코 교수(해양정책)는 14일 산케이신문에 ‘침몰로 사라진 해양 선진국의 꿈’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렸다.
이 칼럼에는 “세월호 참사는 한국 해양업의 추락”이라며 “(TV영상으로)세월호 사고 구조를 보면 해경은 쉽고 증흑적인 구조 활동만 하는 걸 알 수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바다를 접하고 있는 이웃나라(한국)의 해양 경찰력 부족은 곧 우리나라 연안 경비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0년도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한국의 학자들은 천안함이 격침된 사건도 (한국) 해군이 방치한 기뢰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마다 교수의 컬럼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황당한 주장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트 아이디 'amanda***'는 “천안함 사건은 전문가들이 이미 북한소행이라고 결론 내렸는데 뭔소리?”라며 “일본도 북한에 한번 당해봐야 정신 차릴 듯”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네이트 아이디 ‘min***’는 “세월호 만든 게 일본이라던데”라며 “그따위로 만들어 놓고 자기네들이 해양 선진국이라니”라고 비판했다.
네이버 아이디 'shin***'는 “가뜩이나 세월호로 인해 다들 가슴 아파하고 있는데 저런 막말을 하고 싶나”라고 말했다. 또 네이버 아이디 ‘black***’는 “아무래도 저 교수는 골수좌파인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네이버 아이디 ‘forever***’는 “대체 저런 황당한 주장들은 어떻게 나오지”라며 “너희나라나 잘해라”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