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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엉밑살 노출' 사진 본 김구라 반응은?


입력 2014.05.16 23:37 수정 2014.05.16 23:39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최희 ⓒ tvN

최희 전 아나운서 노출에 김구라가 반응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인 공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희는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많이 안 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며 "너무 괴로웠다"고 밝혔다.

최희 말에 김구라는 당시 화제가 됐던 사진을 찾아보며 반응했다.

최희는 "이날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터졌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며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에 정말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또 최희가 "엉밑살이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며 속상해하자 '현장토크쇼 택시' MC 홍은희는 "남자들이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며 사진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김구라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속바지 입어서 별로"라는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절친 최희와 공서영의 솔직한 토크가 큰 화제가 됐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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