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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눈물 "대중 안좋은 시선, 억울하지 않지만 무서워"


입력 2014.05.21 05:39 수정 2014.05.21 07:13        김명신 기자
지연 눈물 ⓒ 방송캡처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한 지연은 전문 상담가와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 테스트를 받았다.

지연은 "진짜 나를 잃어버린 느낌이 든다. 티아라의 지연이라는 이미지가 대중이 생각했을 때 꼭 그런 이미지만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는 나도 조금 포기를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나도 티아라 지연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게 나인 것만 같다”며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끼니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라고 고백한 후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날 상담가는 “(지연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좋은 힐링이 되는 장소나 사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네티즌들은 "지연 눈물 안타깝다", "지연 눈물, 힘내세요", "지연 눈물 뭉클"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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