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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엑스맨' 5분 등장 "대사 이 한마디"


입력 2014.05.27 07:46 수정 2014.07.10 22:58        김명신 기자
엑스맨 판빙빙 ⓒ 데일리안DB

중국 배우 판빙빙이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지난 23일 중국 전역에 개봉, '아이언맨3' 이후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기대를 모은 속에 화려하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속 판빙빙이 5분 가량 출연하고 대사는 "시간이 다 됐다(Time’s up)"라는 오직 하나 뿐.

중국의 매체들은 앞다퉈 '아이언맨3' 통편집에 이은 이번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편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는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엑스맨 판빙빙 출연 어느 정도길래", "엑스맨 판빙빙 또 들러리?", "엑스맨 판빙빙 팬들 실망 크겠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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