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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신인상 김수현 수상 소감 "너무 긴장했나..."


입력 2014.05.27 19:46 수정 2014.05.27 19:48        김명신 기자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 방송캡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의 거머쥐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에 이름을 올린 김수현은 다소 긴장한 듯 "감독님과 원작 HUN 작가님, 스태프 여러분들, 동료 배우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특히 손현주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울먹였다.

김수현은 "너무 기쁘다. 신인이란 말이 참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 싱그러운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고 참으로 매력적인 말 같다. 하나뿐인 상 받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신인답게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은 '우아한 거짓말'의 김향기에게, TV부문 남자신인상은 '응답하라 1994' 정우, '기황후' 백진희에게로 돌아갔다.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모두 축하",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자 대박",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자 풍년이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리스트에 수상자까지 모두 최고입니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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