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공격수 기안 “한국 최대 무기는” 경계심 발동
홍명보호, 아프리카 강호 가나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
가나의 간판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29·알 아인)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잔뜩 경계심을 나타냈다.
기안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가나는 2014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좋은 팀"이라며 "이번 친선전은 서로의 전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안은 홍명보호에 대해 "한국은 측면에서의 공격 작업이 빠른 팀이다"며 "한국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기안은 가나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A매치 77경기에 출전해 38골을 터뜨릴 정도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와 프랑스리그 스타드 렌, 그리고 EPL 선덜랜드를 거쳐 알아인에 안착했다.
한편, 한국과 가나는 10일 오전 8시 평가전을 가진 뒤 브라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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