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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0-2, 상대 압박 후 역습에 수비 와르르


입력 2014.06.10 09:07 수정 2014.06.10 11:1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한국은 2골 모두 역습에 의해 실점했다.(KBS 화면캡처)

대표팀의 경기력은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다.

이날 홍 감독은 박주영을 최전방 원톱에 배치시켰고,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이 2선, 그리고 기성용과 한국영이 뒤를 받쳤다. 포백라인은 윤석영-김영권-곽태휘-김창수가 지켰고, 정성룡이 선발 골키퍼로 나섰다.

첫 실점은 경기 초반 나왔다. 한국은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수 김창수가 패스 미스로 볼을 빼앗겼고, 이후 가나의 빠른 역습이 시작됐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 5명이 한 곳에 몰려있는 사이, 오른쪽으로 쇄도해 들어오던 조르던 아예우가 편하게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청용이 수비수를 제친 뒤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비켜갔다. 또한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강타했고, 1분 뒤에는 곽태휘가 골을 성공시켰으나 핸들링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이 무산됐다.

공격에 열을 올린 사이, 가나는 역습 한 번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가나는 전반 44분, 아사모아 기안이 한국 수비진을 그대로 무너뜨리며 골을 성공했다. 2골 모두 한국의 실수에 의한 실점이라 뼈아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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