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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껍질째 먹는 수박' 선보인다


입력 2014.06.17 06:00 수정 2014.06.16 18:07        조소영 기자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당도 높은 '애플수박' 선봬

일반 수박에 비해 크기 작아 나들이 간식으로 제격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8일부터 본점,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껍질째 먹는 수박'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8일부터 본점,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껍질째 먹는 수박'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애플수박'으로 불리는 이 수박은 13브릭스의 높은 당도는 물론 어른 주먹만한 크기에 껍질이 얇아 껍질째 그냥 먹을 수 있다. 일반 수박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다.

수박 속은 본래 수박 본연의 맛과 동일하며 얇은 껍질은 아삭한 오이 껍질 정도의 얇기와 식감으로 껍질을 함께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신세계는 이 수박을 1통 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애플 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크기가 작아 먹다가 중간에 보관해 신선함과 맛이 변할 걱정도 없고 휴대하기 편리해 캠핑 등 나들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 먹을 수 있게 된 수박 껍질로 일반 수박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여름 갈증 해소와 탈수 예방에 탁월한 수분, 과당, 포도당, 칼륨, 아미노산 등 수박 속 못지 않은 풍부한 영양분이 껍질에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박을 먹고 난 뒤 처리하기 어려웠던 많은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최근 과일 껍질에 대한 효능이 화두가 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이색 수박을 발굴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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