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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시작 "명예회복 가능할까?"


입력 2014.07.03 17:31 수정 2014.07.03 17:33        스팟뉴스팀
영화 ‘우는남자’가 IPTV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는남자 포스터

영화 ‘우는남자’가 IPTV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KT IPTV 서비스 올레tv는 ‘우는남자’ VOD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는남자’는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누적 관객수 60만여 명에 그쳤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명예 회복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곰TV나 올레TV에 들어가 관람 비용을 결제하고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하면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배우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우는남자’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외롭게 미국에서 자란 킬러 곤(장동건)과 그에게 딸을 잃은 모경(김민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곤은 모경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그를 지키려고 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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