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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성매매 악성 루머 유포자, 끝까지 잡겠다"


입력 2014.07.14 15:11 수정 2014.07.14 15:13        부수정 기자
이다해 ⓒ 데일리안 DB

배우 이다해 측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안권섭 부장검사)는 이다해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누리꾼 2명을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누리꾼 2명은 지난해 말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뒤 SNS에 이다해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참담함과 모멸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낸 바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신원 파악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추가 조사를 의뢰해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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