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 기염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05 14:47  수정 2014.08.05 14:49

7월 한 달 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7

클레이튼 커쇼. ⓒ 연합뉴스

현역 최고의 투수로 평가 받는 클레이튼 커쇼(26·LA 다저스)가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커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커쇼는 7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경기 완투 등 총 42이닝을 소화했고, 4승을 쓸어 담으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커쇼의 지난달 성적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7이다.

유일하게 승패가 없었던 7월 2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7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커쇼의 페이스는 가공할만하다.

이로써 커쇼는 두 달 연속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커쇼는 6월에도 6경기에 나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저스 투수가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것은 커쇼가 역대 세 번째다.

앞서 커쇼는 개막전 이후 등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연패가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복귀 후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커쇼는 13승 2패 평균자책점 1.71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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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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