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매직아이’ 이효리 “제주도서 장필순과 술 마시다 혼났다”


입력 2014.08.06 14:52 수정 2014.08.06 14:55        선영욱 넷포터
이효리가 장필순에게 혼난 사연을 고백했다. (SBS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술자리 분위기를 띄우다 대선배 장필순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장필순 선배님과 술을 마시는데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다 오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그런데 장필순 언니에게 엄청 혼났다. 나는 처음 뵈었기 때문에 조심했어야 했다. 필순 언니가 ‘뭐하는 짓이냐. 조용히 술자리 즐기면 되지 왜 오버냐’고 따끔하게 훈계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술자리를 주도한 이유에 대해 “혼자 취하는 게 싫으니까 다 같이 마셨으면 좋겠다. 뒤에 오는 사람이 있으면 후래자 삼배주를 먼저 준다”고 말했다.

이에 장필순을 잘 아는 김제동은 “장필순과의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이효리가 대단하다”며 웃었다.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선영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