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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닷물에 빠뜨렸을 땐 '밥솥'이 최고


입력 2014.08.08 08:39 수정 2014.08.08 08:41        스팟뉴스팀

수분 제거하고 신속히 수리점 찾아야

전기밥솥을 이용해 바닷물에 빠진 휴대전화를 살릴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전화 등 각종 전자기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의사항을 홈페이지(www.keri.re.kr)와 SNS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다 휴대전화를 빠드렸을 경우, 전원을 절대 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유심칩과 메모리칩 등을 분리하고 가능한 신속히 가까운 수리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수리점을 찾기 힘든 경우는 분리한 휴대전화 본체와 배터리를 깨끗한 물에 헹군 후에 배터리는 상온에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휴대전화 본체는 전기밥솥에 신문지를 깔고 보온상태로 2~5시간 말려주면 전원이 들어오고 통화가 가능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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