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결혼, 11살 연하 예비신부 "든든하고 소중한 내 편"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09 01:12  수정 2014.08.09 07:31
박건형 결혼 ⓒ 데일리안DB

배우 박건형이 올가을 결혼한다.

박건형은 오는 10월 20일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지난 2012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예비신부는 박건형보다 11세 연하로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며 예식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사회와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건형은 소속사 발표가 있기 전, 팬카페 '일기일회'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제일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건형은 "여러분만큼이나 든든하고 소중한 제 편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라며 "앞으로 제 인생에 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기대되고 설렙니다. 긴장도 되고요.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건형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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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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