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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설, 가장 큰 상처"


입력 2014.08.12 13:02 수정 2014.08.12 13:05        부수정 기자
'힐링캠프' 이지아 ⓒ SBS

배우 이지아가 유흥업소 출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에게 가장 상처가 됐던 소문과 관련해 "유흥업소 출신설은 정말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이어 "가장 가까웠던 누군가가 내게 '너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데 사실이니?'라고 물었다"며 "그 사람의 눈빛을 보고 무슨 의도로 묻는지 알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지아는 "내 인생에 대해 다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이상했다"며 "근거없는 소문과 악의적인 댓글도 견딜 수 있었는데, 나와 가까운 사람이 다른 사람 얘기를 듣고 날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상처가 됐다"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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