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 다음 경기 선발등판 안 한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4.08.15 15:15  수정 2014.08.15 15:19

14일 애틀랜타전서 엉덩이 부상, 자진강판

MRI 검사 예정, 다음 일정 정상소화 어려워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부상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POTV 동영상 캡처)

류현진(27·LA 다저스)이 부상으로 다음 등판을 거른다.

ESPN을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들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류현진을 다음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6회 2사 이후 애틀란타의 B.J 업튼에게 볼넷을 내준 뒤 곧바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돈 매팅리(53) 다저스 감독은 “아직 확실한 정보를 듣지 못했다.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릴 지는 16일 팀 닥터의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면서도 “류현진을 다음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정상적인 등판이 가능할 경우 다음 경기는 20일 샌디에이고전이었다. 하지만 LA타임스는 류현진 대신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다저스는 15일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를 거두고, 내셔널리그 팀 중 가장 먼저 7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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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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