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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가진동, 마약복용 혐의로 긴급 체포


입력 2014.08.19 11:02 수정 2014.08.19 11:05        김상영 넷포터
성룡 아들이 마약 복용혐의로 긴급체포됐다. ⓒ 연합뉴스

홍콩의 영화배우 성룡(청룽)이 아들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언론들은 18일 성룡의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마약 흡입 혐의로 베이징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팡쭈밍과 함께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 역시 함께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이번에 입건된 이들은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공안당국은 이들의 체포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6월 제28차 '세계 약물 남용 및 불법 거래와의 투쟁의 날'에 앞서 마약범죄에 대한 엄단을 지시, 전국적으로 집중적인 마약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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