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활용한 '색다른 음료들' 선봬

조소영 기자

입력 2014.08.27 11:17  수정 2014.08.27 11:24

블라스트·쉐이크·티라떼 등의 제품에 아이스크림 첨가

배스킨라빈스가 블라스트와 쉐이크, 티라떼 등의 제품에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연출해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블라스트와 쉐이크, 티라떼 등의 제품에 아이스크림이 활용돼 색다른 맛을 연출해내고 있다.

우선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 콜드 음료인 '블라스트'는 다양한 과일 및 커피에 시원한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카푸치노블라스트'는 100% 아라비카산 커피의 깊고 진한 맛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블랜디드돼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카푸치노블라스트는 오리지널, 모카, 카라멜 3종이다.

이외에도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는 '그린티블라스트와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쿠키앤크림블라스트' 등 다채로운 블라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청포도·딸기·키위 등의 과일이 어우러진 음료인 '후르츠블라스트'는 로 입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올 여름에는 포도알이 아삭아삭 씹히고 싱그러운 청포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포도 블라스트'가 새롭게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쉐이크 종류로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넣어 음료를 만드는 '오리지널 쉐이크'가 눈길을 끈다. 평소 즐겨먹는 맛의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결합해 프리미엄 쉐이크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더해 요거트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리얼요거트스무디'도 있다. 상큼한 과일 퓨레가 들어있는 '망고 요거트스무디'와 '베리 요거트스무디'는 과육의 씹는 맛이 풍부하다.

아울러 따뜻하게 즐기는 '그린티라떼'와 '차이라떼'도 초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넣어 더욱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카푸치노블라스트'와 '오리지널 쉐이크'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는 다양한 음료들을 선보여 고객의 기호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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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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