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유태인 남편 위해 종교까지 개종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프롭과 결혼식을 올린 임상아는 디자이너로 새 꿈을 펼칠 당시 남편으로부터 아낌 없는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한 방송에 나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어 더욱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임상아는 "연애시절 남편은 '나 어디 갈 건데 너 갈래?'라고 물었다. 당시 그 말이 '니가 오고 싶으면 오고 아님 말고'로 해석해 오해가 조금씩 쌓여가다 결국 폭발해 헤어졌다"면서 "한 달도 안 돼 내가 먼저 남편에게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을 했고 또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 "실제로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나에게 모든 것을 맞춰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평소 전하지 못한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전 남편 프롭은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소문이 나있다. 임상아와 프롭은 슬하에 1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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