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0월 18일 잠실 컴백공연 확정 ‘크리스말로윈’

이한철 기자

입력 2014.09.01 07:07  수정 2014.09.24 00:45

5년 만에 공식 활동 재개..22년 음악생활 총망라

서태지 컴백 콘서트 포스터. ⓒ 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가 마침내 돌아온다.

서태지가 오는 10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는 9집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5년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선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1일 “서태지가 9집 활동의 서막이 될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발매한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만의 컴백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서태지의 9집 정규앨범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COME BACK HOME)’ ‘교실이데아’ ‘너에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규모도 ‘블록버스터’ 급으로 진행된다. 동원 관객 규모는 물론, 음향·세트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다.

서태지는 ‘크리스말로윈’을 위해 JBL 최상위기종인 VTX 스피커를 주경기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기종은 세계적인 록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 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방한해 직접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인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로,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항상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들어왔던 서태지인 만큼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축제’에서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를 공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업데이트 상황은 서태지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taij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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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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