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vs 오픈마켓, 추석선물세트 가격 승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추석선물센트 24종 판매가격 조사결과 발표
백화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순 비싸
우리 고유의 명절이 다가오면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 어디서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활용품 선물세트 가격이 오픈마켓보다 최대 80%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추석선물세트 24종의 판매가격을 유통업태별로 조산한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백화점이 제일 비쌌다. 이어 대형마트, 오픈마켓 순이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오픈마켓보다 무려 61% 비쌌다.
생활용품 선물세트인 '애경산업 행복1호'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9900원으로 판매된 반면 오프마켓에서는 최저가 5333원에 판매됐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 약 4600원(86%)가 더 비싸게 판매됐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백화점·대형마트가 오픈마켓과 견줘 각각 30%, 27% 가격이 높았다.
스팸클래식(200g) 8개와 알래스카연어(100g) 5개로 구성된 'CJ제일제당 스팸연어1호'는 단품가격 총계는 최대 4만500원이었지만 세트상품은 이보다 9300원(23%) 비싼 4만98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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