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네수엘라, '이동국 멀티골' 짜릿한 역전승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06 00:49  수정 2014.09.06 00:52
한국-베네수엘라 역전승 ⓒ 연합뉴스

한국이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일 오후 8시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베네수엘라는 A매치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국은 전반 20분 골키퍼 김진현의 실수로 베네수엘라 마리오 론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이명주의 동점 골에 이어 후반 이동국의 역전 골과 승리의 쐐기를 박는 추가 골에 힘입어 3대 1의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올해 열린 A매치서 지난 1월 25일 코스타리카전 이후 7개월여 만에 두 번째 승전보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5일 스위스전 이후 10개월여 만에 안방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리의 주역 이동국은 후반 32분까지 소화한 뒤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의미 있는 100번째 A매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동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국가대표 100경기 이상 출전 시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센추리클럽에 들어갔다. 이동국은 차범근·홍명보·황선홍·유상철·김태영·이운재·이영표·박지성 등 한국 선수로는 아홉 번째로 훈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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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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