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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족 라비, 홍서범 딸 홍석희에게 데이트 신청


입력 2014.09.09 12:28 수정 2014.09.09 12:31        부수정 기자
ⓒ JTBC

콩고 왕의 후손 라비 군이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66회 녹화에서 라비 군은 "올해 열다섯 살이고 한국에 온 지 6년 됐다. 할아버지가 콩고의 왕이셨다"고 말했다.

라비 군은 "홍서범 아저씨의 딸 홍석희 누나가 보고 싶었다. 나는 내숭 떠는 여자보단 털털한 여자가 좋은데, 방송을 보니까 홍서범 아저씨의 딸 홍석희 누나가 식성도 좋고 털털하더라. 매력이 넘치는 석희 누나와 나중에 홍어 회를 같이 먹고 싶다"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홍서범은 "우리 딸이 홍어 회를 잘 먹는다. 석희의 성격도 파악했고 식성도 알고 라비가 사람 볼 줄 아는 것 같다. 나도 왕족과 사돈을 맺고 싶다"고 받아쳤다.

9일 오후 11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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