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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GS 샵서 '홈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입력 2014.09.15 10:03 수정 2014.09.15 10:06        김영진 기자

부엌, 욕실, 마루, 수납, 현관장, 창호까지...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구입

한샘은 불투명한 견적, 너무 많은 선택사항 등 리모델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GS샵 No.1 베스트 딜에서 '한샘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부터 30시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한샘은 수백, 수천만원의 큰 돈을 들여 큰맘 먹고 리모델링을 하면서도 가격이나 제품 사양을 확신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믿을 수 있는 리모델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하게됐다는 설명이다.

'한샘 홈 인테리어 패키지'는 부엌가구는 물론, 욕실, 마루, 붙박이장, 현관장, 창호까지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을 세트로 구성했다. 기존 리모델링 행태를 보면 비전문가인 고객이 싱크대 수도꼭지부터 마루 색상까지 모두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한샘 홈 인테리어 패키지는 한샘 디자이너가 엄선해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집의 크기에 맞춰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또 온라인몰을 통해 부엌가구, 욕실, 마루, 붙박이장, 현관장을 단품으로 구입했을 경우, 20평형대 1005만8000원, 30평형대 1507만8000원, 40평형대 1778만원이다.(창호 견적 미포함)

하지만 GS 샵 No.1 베스트 딜을 진행하는 30시간동안은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가로 최대 40만원의 일시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는 창호 역시 정액쿠폰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S 샵 No.1 베스트 딜을 진행하는 30시간동안에는 전문 키친디자이너와의 상담 예약금 일부만 결제하고, 정확한 금액은 실측 상담 후에 확정된다.

한샘 홈쇼핑팀 김종필 부장은 "큰 돈을 들이고, 오랜 시간 불편을 감수해 리모델링을 해도 가격이나 제품 사양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한샘은 디자이너가 제품을 엄선하고 한샘 전문가가 시공 및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니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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