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민원으로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7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3만3311건의 민원 상담과 7700건의 현장진단서비스 신청을 분석한 결과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5659건(72.8%)으로 1위였다.
이어 '망치질'은 353건(4.5%), '가구 끌거나 찍는 행위'은 225건(2.9%), '청소기·세탁기 등 가전제품'은 198건(2.6%) 등 이였다.
한편 주거 유형으로는 아파트가 78.7%로 가장 많았으며 연립주택이 11%, 다세대·주상복합이 1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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