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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유산 큰 아픔, 상처 아물 시간 필요했다"


입력 2014.09.24 11:48 수정 2014.09.24 11:51        부수정 기자
한가인 연정훈 유산 ⓒ 데일리안 DB

지난 5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배우 한가인 측인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씨가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 5월 자연 유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큰 아픔이라 가족 모두에게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뒤늦게 알려드리는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했다. 한가인 씨가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 많은 격려와 위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결혼한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지난 4월 임신 7주차라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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