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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서정희 부부,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


입력 2014.09.26 12:14 수정 2014.09.26 13:36        부수정 기자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2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가등기 말소 소송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사문서 위조 동행사·소송사기 등 혐의로 A씨로부터 지난달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8일 고소인 A씨를 조사했고 곧 서세원 서정희 부부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서정희는 A씨의 동생과 2010년 3월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매매예약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등기를 설정했다. 하지만 A씨의 동생이 2011년 3월 사망하면서 서정희는 A씨를 상대로 법원에 가등기말소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이후 관련 소송에서 서정희가 위조 서류를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스포츠동아는 전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이혼 소송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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