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의 핵심, 데이터를 선점하라”

장봄이 기자

입력 2014.09.30 14:56  수정 2014.09.30 14:59

2014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개최

최신 기술동향 트렌드 공유하는 시간 가져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4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데이터 시대! 창조와 혁신을 넘어서- 소통, 융합 그리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컴퓨팅 등 데이터 관련기술도 소개돼 미래 성장 동력인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기조강연에서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은 "생명자본주의 시대에 미래핵심자원은 데이터"라고 강조하며 컴퓨터→SW→데이터로 이어지는 ICT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전 튜토리얼에서는 ‘데이터 혁신을 위한 In-memory DB 역할’(알티베이스)을 재조명하고 ‘국가 주도의 DB 경쟁력 확보 방안’(티맥스데이터)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IoT 세상‘(위세아이텍)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5개 트랙에서 총 25개의 발표세션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 신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창조적인 미래 전략을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됐다.

그 밖에 데이터 전문기업 전시부스를 운영해 데이터 관련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이고 데모 시연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DB산업협의회 등 산·학계가 공동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의 제정을 요청하고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호소문도 발표됐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창조경제의 씨앗인 데이터는 그 활용방법에 따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데이터를 적시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국회 계류 중인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도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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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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