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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시간선택제 정규직 30명 공개모집


입력 2014.10.01 13:50 수정 2014.10.01 13:54        데일리안=이소희 기자

12개 지역본부 6급 행정직 선발, 10일~14일 온라인 원수 접수

코레일이 시간선택제 정규직 사원 30명을 뽑는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제도는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번 채용을 위해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공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시간선택제 직원은 하루 4~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이번 시험에선 12개 지역본부 관내 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될 정규직 6급 직원을 선발한다.

학력과 자격, 성별, 경력, 거주지 등의 제한은 없으며,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와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한다.

코레일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30일 시용사원을 선발, 1개월 간의 시용과정을 거쳐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오는 10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내면된다.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간선택제 채용은 경력단절 여성 등 잠재적 우수인력 확보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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