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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인터뷰 중 "아빠 내려줘" 폭소


입력 2014.10.13 11:24 수정 2014.10.13 11:27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_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한 성화봉송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성화 봉송을 무사히 마친 후 KBS1 뉴스9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서둘러 나왔다.

그러나 송일국은 인터뷰를 시작했음에도 삼둥이들이 “아빠 내려줘”라며 칭얼거리자 어쩔 줄 몰라하며 다급하게 마무리 했다.

이후 송일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전에 준비했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못한 채 아쉬운 말만 늘어놓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가 보더니 ‘여보’ 하더라. 그러다가 허리 나간다고”라며 “역시 내 걱정 해주는 건 아내밖에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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