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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유인나에 이별 통보 '애절'


입력 2014.10.14 13:56 수정 2014.10.14 13:59        김유연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유인나. _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이 유인나와 슬픈 이별을 결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남궁민(조성겸 역)과 유인나(남상효 역)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유인나의 친부가 최정우(이무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궁민은 최정우가 과거 남궁민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졌던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인나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남궁민은 유인나에게 “앞으로 날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어쩌면 내가 기다릴 수 없을지도 몰라서”라며 “기다린다고 해놓고 이런 말 먼저 꺼내서 정말 미안하다”며 이별을 고한다,

이에 유인나는 “아니다. 내 잘못이다”고 말했지만, 남궁민은 “이제 붙잡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내 마음은 진심이었다는 사실은 꼭 알아 달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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