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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 20년 앞두고 서울시가 한 일은...


입력 2014.10.15 20:25 수정 2014.10.15 20:28        스팟뉴스팀

서울시, 낙교방지턱 설치 등 교량 안전관리 발표

성수대교가 붕괴된 지 20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달라진 교량 안전시설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수대교 남단 하부구간부터 북단 방향으로 나 있는 안전점검통로 200m구간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교량 안전관리와 관련해 성수대교 낙교방지턱 설치 △온라인 안전감시 시스템 설치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 제도 신설 △수중 검검선 자체개발 및 운영이 바뀌는 등 크게 6가지가 달라졌다고 발표했다.

특히, 1996년 이전에 완공돼 내진 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천호대표와 올림픽 대표 등 10개소 등에 대해서도 지난 2009년 진도 7~8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으로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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