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김혁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였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19 12:00  수정 2014.10.19 12:04
듀오 더 크로스가 멤버 김혁건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했다_방송 캡처

남성듀오 더 크로스 멤버 김혁건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더 크로스의 김혁건과 이시하가 출연해 2년 넘게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른 김혁건은 "군대에서 제대하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이제 죽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혁건은 "의사가 아버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사고로 어깨 이하 근육이 모두 마비됐다. 1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식물인간 상태라 연락을 할 경황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혁건은 이어 "노래의 꿈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이시하가 '10년이 걸려도 좋으니 한 글자 한 글자 녹음하자. 언젠간 네 노래 발표하자'고 말했다. 그 말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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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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