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법류지원단, 사고 관련 종합상담 진행
판교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사상자에 대한 가구별 전담 변호사가 지정된다.
19일 합동대책본부는 브리핑을 열어 피해자 가족과 6대 항목을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사상자 가구별 전담 변호사를 지정해 법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책본부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각종 행사와 건축물 안전에 대한 특별종합 감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률지원단은 도 채용번호사와 고문변호사, 노무사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가구별 사고 관련 종합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근로복지공단에 피해자 산업재해 적용 여부도 의뢰할 방침이다.
도는 남경필 지사의 지시로 이번 사고를 포함해 각종 행사 와 건축물 안전에 대한 특별 종합감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3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행락철과 겨울철 발생 가능한 고위험 사고 유형 발굴과 대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