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 무리뉴 감독이 NK마리보(슬로베니아)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서 열리는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NK마리보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승점4를 기록, 남은 3경기에서 7점 이상 확보해야 무난한 조별리그 통과가 가능하다.
대다수 축구전문가들은 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이상 독일),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을 우승 후보로 꼽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으로는 첼시만이 우승 경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만큼 첼시의 전력을 인정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G조에서조차 첼시가 ‘절대 강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첼시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맨유와의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오직 마리보전에만 집중할 것”이라면서 “마리보 외 G조의 스포르팅이나 샬케 등 모두 위협적인 팀”이라고 평가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첼시의 우위를 예상하지만 무리뉴 감독 말처럼 쉽게 볼 수 있는 팀들은 결코 아니다. 당장 맞대결을 앞둔 마리보는 G조 최약체로 분류되지만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1승1무로 꺾고 본선에 올랐고, 조별리그에서도 스포르팅과 샬케를 맞이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첼시는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 안드레 슈얼레 등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발목 부상을 털고 복귀한 드록바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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