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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해녀복, 남다른 발육으로 졸지에 19금 옷?


입력 2014.10.26 07:08 수정 2014.10.26 07:11        이현 넷포터
홍진영 해녀복(MBC 화면캡처)

가수 홍진영이 해녀복으로 의도치 않게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200일 기념으로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홍진영은 해녀복을 입기 위해 난데없이 겉옷을 훌러덩 벗어던졌고, 이를 본 남궁민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궁민은 홍진영이 옷을 갈아입자 "옷이 굉장히 타이트하네. 안 되겠다. 큰 것으로 가져와야지"라며 "이 정도인줄 몰랐다. 짐작은 했지만. 어떻게 옷이 반도 안 들어가나"라고 물었다.

실제로 홍진영이 입은 해녀복은 사이즈가 작은 듯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말았다. 이에 홍진영은 "옷이 야하네"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니가 입어서 그래. 야한 옷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진영은 "내 잘못이 아니다. ‘그 정도인 줄은 몰랐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럼 어떨 줄 알았어? 되묻고 싶었다. 작은 사이즈를 준비한 남편 잘못"이라고 말했다. 남궁민 역시 "정사이즈다. 유난히 발육이 좋다. 그래서 작아 보이는 것이지 절대 작은 옷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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