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OECD 평균보다 낮아
1988년 24.7%로 정점...이후 2001년부터 하락세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인 28일 저축의 날을 맞았지만 가계 저축률은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순저축률은 1년 전(3.4%)보다 1.1%포인트 높아져 4.5%를 기록했지만 2001년 이후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88년 24.7%로 정점을 찍었던 가계저축률은 2001년 이후부터 8.4%를 기록했던 2004년과 6.5%를 기록했던 2005년을 제외하고는 5% 이하로 밑돌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보다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기준 OECD 가계저축률 평균은 5.3%였지만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3.4%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저축의 날은 국민의 저축 정신을 높이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며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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