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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홍진경, 이영자 시한부 농담에 정색한 이유?


입력 2014.11.02 09:38 수정 2014.11.02 09:45        김유연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홍진경의 농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_SBS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홍진경의 농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홍진경과 함께 임지호가 만든 자연 밥상을 맛봤다.

이날 이영자는 임지호의 음식에 감탄하면서도 언니답게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고는 "하나 더 먹고 오래 살아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홍진경은 "누가 보면 시한부인 줄 알겠다"고 말해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홍진경은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자 이영자는 홍진경의 말에 "너한테는 그런 농담 하지 말라"고 만류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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