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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이라던 정윤회, 가명으로 독도 입항한 사연


입력 2014.11.04 10:57 수정 2014.11.04 11:03        스팟뉴스팀

지난 8월 13일 독도 선착장 음악회에 박 대통령 지인 등과 참석

현 정권의 '숨은 실세'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씨(59)가 박근혜 대통령의 직간접 지인들과 함께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8월 13일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서 '돌핀호'를 타고 독도에 들어가 독도 선착장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씨는 2012년 대선 때 박 대통령의 선대위에 참여하거나 외곽 지지조직 대표 등을 지낸 측근들과 함께했다.

이에 정 씨가 그동안 "정치권을 떠나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던 입장과는 달리, 그동안 박 대통령의 측근들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계속 유지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돌핀호'에 승선할 때는 실명을 기재했으나, 독도관리사무소에 제출한 독도 입도 허가서에는 '정윤기'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은 더욱 불거지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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