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설-재혼설-접대설까지 '충격'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05 12:25  수정 2014.11.05 12:30
택시 황혜영 김경록 부부 ⓒ 방송캡처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황혜영과 김경록 전 민주당 부대변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2010년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몸이 아팠는데 남편이 힘이 됐다. '이 사람에게 평생 의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록은 "당시 아내에게 뇌종양이 발견됐다"고 했고, 황혜영은 "처음에는 뇌종양인 줄 모르고 약을 먹고 있었다. 이후 MRI를 찍었는데 뇌수막종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경록은 "수술할 때 병원에 같이 갔는데 '이 사람한테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로 늘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특히 황혜영은 '전 남편' 연관검색어 관련해 "왜 뜨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하다보니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쿨하게 해명했다.

한편 이날 황혜영은 투투 해체 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투투 남자 멤버들이 동시에 입대를 하면서 투투가 해체됐고, 이후 소속사를 옮겼다"며 "옮긴 소속사에서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시 소속사에서 펼친 가수 홍보 방식이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소속사 사장님이 굳이 제가 안 가도 되는 식사자리나 술자리에 날 불렀다. 자리에 나가는 게 힘들다고 했더니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했다. 이후 상처를 받아 대인기피증, 우울증,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택시 황혜영 김경록 부부 예쁘다", "택시 황혜영 김경록 부부 뭉클", "택시 황혜영 김경록 부부 행복하세요"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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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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