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3년간 슬럼프, 아무도 못 알아봐"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07 15:50  수정 2014.11.07 15:56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에서 활약한 여배우 신이가 근황을 전했다.ⓒ MBC

"잃어버린 여배우 신이를 찾습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에서 활약한 배우 신이가 근황을 전했다.

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이는 지난 2011년 양악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신이에게 남은 건 개성을 잃은 마스크와 싸늘하게 돌아선 대중의 냉대뿐. 신이는 3년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일이 없는 신이는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한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신이는 토로했다.

신이는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오갈 데 없는 날 받아준 소속사 대표와 힘을 합쳐 작은 배역이라고 맡으려 했지만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신이는 이어 "보여주고 싶은 연기가 많다"며 "다시 일고 서고 싶다"고 말했다.

8일 오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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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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