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장윤주에 작업? "우리 진짜 인연"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1 15:17  수정 2014.11.11 15:21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장윤주에게 오글거리는 작업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_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장윤주에게 오글거리는 작업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장윤주가 출연, 연애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중국대표 장위안은 우연히 장윤주를 만났다는 가정하에 데이트를 신청하는 상황극을 벌였다.

장위안은 장윤주에게 “지금 몇시인가요?”라고 물었고, 이후 장윤주가 대답하자 “우리 둘다 시간이 같다. 우리 진짜 인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누가 내 손발 좀 펴주라”며 그를 타박했다.

장위안은 또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데이트에 대해 "추운 겨울날 여자친구에게 코트를 벗어주고 꼭 껴안고 길을 걷고 싶다“며 ”그리고 밤바다로 장소를 이동해 불꽃놀이를 구경할 것이다. 와인을 마시면서 폭죽 터지는 걸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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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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