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여성들과 ‘밤샘파티’ 김원중과 관계정리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마사지업소 출입 논란
결별 시점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견된 결말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한 매체로부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뒤인 지난 6월 김원중이 군 복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김원중은 당시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했으며, 아이스하키 상무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연아는 별다른 내색 없이 개인 일정을 소화해왔지만, 결국 결별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뉴스 중 가장 기쁜 소식이다” “결별은 당연한 거 아닌가” “마사지 업소가 뭐길래” “연느님 더 좋은 남자 만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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