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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조, 20일 총파업…급식 중단 불가피


입력 2014.11.19 21:13 수정 2014.11.19 21:35        스팟뉴스팀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일선 학교에 대응계획 공문 발송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0~21일 총파업을 벌인다. 파업 참가자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 조리 종사자로 학교에서의 '급식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명 중에 2만여명이 오는 20일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고 서울에서는 조합원 6000여명 가운데 2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파업 참가 2만여명 가운데 학교 조리 종사자가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급식 중단 등으로 학생들에게도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급식을 제공하는 초·중·고등학교 1300여 개교 가운데 이틀간 실질적으로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80∼90개교 정도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교 급식 차질에 대비해 대응계획 공문을 일선 학교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와 대전, 전북, 강원 교육청은 노조와의 교섭에서 급식비를 지급키로 하면서 20일 파업 방침을 유보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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