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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3단 연기 변신…시청자 홀렸다


입력 2014.11.20 10:39 수정 2014.11.20 10:49        부수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이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60분의 마법'을 선보였다. ⓒ 웰메이드이엔티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19일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극 중 달포(이종석)가 고등학생에서 27세 택시기사로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종석은 더벅머리를 탈피, 이전보다 단정해진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후반부 공개된 4회 예고에는 이종석의 '페이스오프' 변신이 등장했다.

기자가 되기로 한 달포가 인하(박신혜)와 면접을 보는 장면에서 이종석은 말끔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MSC 기자 차옥에게 "하룻강아지가 아닌 늑대가 돼 제대로 짖어드리죠"라 선전포고했다.

이날 이종석은 가족을 그리워하는 눈빛 연기부터 MSC 기자 차옥을 향한 서늘한 표정, 인하를 바라보는 애틋한 모습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웰메이트 이엔티는 "이종석이 기구한 운명을 살아가는 최달포 캐릭터의 3단 변신을 자유자재로 연기했다"고 평가했다.

'피노키오' 4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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