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아찔 식빵 키스…'셀렘주의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0 14:11  수정 2014.11.20 14:15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스킨십 3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에이치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스킨십 3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이종석(최달포)과 박신혜(최인하)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식빵 한 조각을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박신혜는 식빵을 입에 물고 이종석의 넥타이를 고쳐 매주고 있는가 하면, 이종석은 손에 우유를 든 채 박신혜를 지긋이 내려다 보고 있어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한다.

앞서 '피노키오' 3회에서는 달포와 인하가 함께 기자가 되기로 약속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며 "대기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 속에도 잘 녹아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으로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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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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